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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4만원대의 저렴하면서도 꽤 괜찬은 줄감개가 있어서 사용기를 올려봅니다.제품명은 Plusinno Fishing Line Spooler Line Winder 입니다. 알리에서 약4만원 대에 구매가능합니다. 기본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충 눈대중으로 조립해서 사용해봤습니다. 먼저 책상에 고정하는 고정부의 경우 그렙에 고무처리가 되어있어 물리는 책상에 흠집이 없어서 좋습니다. 스타 드렉을 통해 감을때 장력 조절도 가능하고,라인을 감을때 뿐만 아니라 릴에 감았던 라인을 다시 회수 할 수도있습니다. 손발 써가며 힘들게 감았을때와는 다르게 편하게 감을수 있어서 좋네요.또, 줄교체가 번거러워서 별도 스풀을 구매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런 줄감개가 있다면 비싸게 스풀을 구매하지않아도 괜찮을것같습니다. 이상 간..

안녕하세요. 시마노 소선 3000 사용기를 적어보겠습니다. 몬스터8합사 4호 300m가량을 감아서 사용해봤습니다. 기존 사용하던 TR7000과 비교해서 무게가 190g 가벼운만큼 왼팔의 부담이 덜했습니다. 릴링감도 크게 나무랄때 없었습니다. 파워핸들의 파지감도 좋았고, 스타드렉의 조임 느낌도 드드드륵 하는 소리와 함게 좋습니다. 부하가 걸려있을 때 클러치 레버가 뻑뻑한 느낌도 없었습니다. TR7000의 경우 무게도 무게지만, 이부분이 아쉬웠습니다.(제것만 그럴수도) 다만, 파워핸들의 소재가 프라스틱인만큼, 고무코팅이나 가죽장갑에 물이 묻었을경우 미끄러지는 경향이 좀 있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내구성.. 시마노 소선의 경우 물이 침투하지 않는 S-ARB 베어링을 사용했다고 하니 일반적인 릴보다는 좀 더 내구..

안녕하세요. 아부가르시아 맥스푸네 쿠로소이 LT 사용기를 올려보겠습니다. 수심은 50~70권, 100호 봉돌 + 2단채비 + 생미끼 조합으로 운용했습니다. 아래 사진은 바닥찍고 살짝 들어올린 상태에서의 휨새 입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우럭대는 아주 경질에 초릿대만 살짝 연질로서 웬만한 사이즈의 고기를 걸지 않는 한 큰 휨새 변화를 느끼기 어려웠습니다. 반면, 이 로드 같은 경우 지깅대와 같은 적극적인 휨새가 나옵니다. 우럭 로드치고는 아주 연질인 특성이 있습니다. 이 연질특성이 어떤 부분에서는 장점으로 느껴지기도 하고, 또 어떤 부분에서는 단점으로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우선, 우럭 낚시의 기본인 바닥을 찍을 때부터 손으로 전해지는(쿵?) 느낌이 둔탁하게 느껴집니다. 처음 바닥에 채비를 안착시켰을 때, ..

최근 구입한 선상 우럭대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합니다. 제품명은 아부가르시아 맥스푸네 쿠로소이 LT 입니다. 개인 적인 생각입니다만, 선상 우럭낚시대는 개인적으로 고가와 저가의 차이가 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일명 빡대(?) 이기 때문이죠. 기본적으로 80~100호 봉돌과 편대채비(+ 생미끼)를 이용해서 낚시를 해야 하므로 경질이여야 합니다. 연질인경우 고기가 물기도 전에 낚시대는 이미 휘어있겠지요. 그래서 대부분의 우럭대는 매우매우 경질입니다. 때문에 고가든 저가든 그 특성에 큰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견고한 릴시트와 부식에 강한 재질의 가이드 채용, 경량화등에 따른 가격차이는 있습니다. 그동안 당연하게 우럭대는 전봇대(?) 처럼 짱짱해야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가, 다운샷이나 타이라바 처럼..

선장 우럭용 장구통릴은 가장 흔하게 구매하는 릴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최근 구매한 선상 생미끼 우럭낚시용 장구통릴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사실 저는 근해든, 침선이든 생미끼 선상 우럭낚시를 잘 가지는 않습니다만, 바다낚시에 경험이 없는 지인들과 가기엔 선상 우럭낚시만한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낚시 방법이 비교적 간단하고, 노력한만큼 조과도 따라와주기 때문이죠. 최근 지인과 약 2년만에 우럭낚시를 가려고 4,5년쯤 구매한 우럭장비를 꺼내 점검하는데 장구통릴 하나가 릴링시 특정 구간에서 걸리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수리를 할까 하다가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대여로 제공되는 릴은 전동릴이나, 장구통릴인데, 대여 장구통릴의 경우 무겁기도하고, 관리상태가 좋지 못한경우도 많기 때문에.. 구매를 결심했습니..

타이라바 로드 구매시 참고할만한 요즘 트랜드라고 한다면 첫번재로 후킹 스타일별로 릴링중 자연스럽게 후킹하는 스타일, 챔질을 통해 후킹하는 스타일로 분류 할수을것같다. 둘번째로 유연한 팁의 적용으로 참돔의 이물감을 줄여서 자연스러운 후킹을 유도 할수 있어야 한다. 시마노의 경우 카본 솔리드팁을 적용하였고, 다이와의 경우 메탈팁을 적용하였다. 세번째로 스파이럴 가이드 적용 여부이다. 스파이럴 가이드의 경우 가격을 올리려는 상술이라는 의견도 적지 않지만 스피닝 로드 처럼 가이드가 아래로 있는 형태가 줄 꼬임도 덜하고, 가이드배열을 줄일수 있고, 그 만큼 줄의 저항도 줄일수 있다. 요즘 출시 하는 타이라바 로드는 스파이럴 가이드가 적용된 제품이 많다. 결론적으로 이미 주문한 상태이지만, 찾아봤던 낚시대 들을 정..

며칠전 구입한 게임염월(GAME ENGETSU) B610ML-S 모델이 도착했다. 게임 염월은 크게 노세(부드럽게 릴링하여 낚시)휨세모델 B610 가케(챔질하여 낚시)휨새모델 B70 롱모델 B77 캐스팅 모델 S72, S610 가 존재한다. 이 모델들중 가장 표준모델이라고 볼수있는 B610 모델중에서도 서해에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ML액션을 구입했다. 단, 권장루어 무게에 따른 액션(모델)이라고 볼수있지, 결코 어종의 권장 크기가 아니다. 또, 개인별 성향에 따라 선호하는 액션이 있으므로 정답은 없다. 참고로 모델별 스펙은 아래와 같다. (윤성피싱샵) 외관상 스펙대비 가장 큰 체감이 되는 부분은 바로 접은길이다. 158.8 대략 160cm.. 케이스에 담겨있는걸 감안하더라도 매우 길다. 이 길이를 수납가능..

BK-007R 로드 거치가 가능한 보조가방을 찾던중 발견했다. 18년도에 나온 나름 따끈따끈한 신상백이다. 메이호 7070이나 7000을 구매할까 하다가 다용도로는 역시 보조가방이 좋다. 말은 쉽게 했지만, 결정장애가 있는 나로썬 며칠을 고민했는지 모른다. (윤성피싱샵 참조) 라임색상을 구매하려 했지만, 가을 쭈갑을 한번 다녀오면 먹물에 감당안될것같아서. 국방무늬로 결정했다. 주문을 했지만, 아직 상품을 못받은 관계로 유투브 영상(시마노TV공식채널)의 캡쳐 사진을 올려본다. 혹시 구매를 고려하는분께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 추가 옵션 + 추가 옵션으로 내부에 태클박스를 정리할수 있는 시스템 파우치도 판매한다. 위와 같은 형태의 보조가방은 내부에 칸막이가 없기때문에, 태클박스와 릴, 기타 잡다구리한것들이..

야마다 타이라바 헤드 태클박스 타이라바 헤드 태클박스를 찾던중에 괜찮은 제품을 찾아서 4개나 구매했다. 개인적으로 태클박스를 구매하는 기준 있는데, 게임베스트(다이와 DF-6406) 좌,우측 주머니에 들어가야 하는것이다. 베스트 앞쪽 좌,우측에 큼지막한 포켓이 있는데 여기에 태클박스를 넣어 짐도 줄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게임 베스트이다. 그러기 위해서 메이호 3010 사이즈(200x145x30)를 가진 태클박스를 찾아봤다. 사실 타이라바 헤드 태클박스로 출시되는 제품들이 굉장히 많다. 그중에서도 위에서 말한 사이즈에 해당하는 제품들도 많다. 대표적으로 다이와 코우가, 시마노 염월, 메이호에 등등 여러 회사에서 타이라바용 태클 박스를 출시하고 있으나, 구조나 가격등이 만족 스럽지 못했다...